일본 도쿄 도시마구 소년야구단 동대문구 방문

입력 2018년08월15일 09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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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화) 오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일본 자매도시 도쿄 도시마구의 소년야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도쿄 도시마구의 소년야구단이 14일(화) 동대문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환영사와 도시마구 야구단장의 답사를 시작으로, 기념품 증정식, 기념 사진촬영 등이 이어졌다.


또한, 환영행사 이후 청량중학교 야구장에서 동대문구 리틀야구단(감독 박종욱)과 도시마구 소년야구단의 친선경기도 진행되어 두 도시 어린이들이 우호를 다질 수 있었다.


도쿄 도시마구 소년야구단은 매년 청구초등학교(중구 신당동)에서 개최되는 한‧일 친선소년야구대회 참가를 위해 서울을 찾았으며, 올해로 13번째 방문이다.


도시마구 소년야구단은 이소 카즈아키 단장과 임원 7명, 학부모 4명, 선수 22명 등 총 34명이며,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을 소화한 후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도 이렇게 도시마구 소년야구단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동대문구와 도시마구의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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