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드라마촬영장‘청춘 DJ 치맥 파티’개최

입력 2018년08월15일 09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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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운영

치맥페스티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청춘 DJ 치맥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대가 설치된 주행사장에서는 마술, 저글링 및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교복 패션쇼, 고고댄스 경연대회, DJ와 함께 하는 고고댄스 파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파티 당일에는 관람객들이 70년대 복고 메이크업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순양미용실이 개장하고 행사장 곳곳에 유령신부, 좀비 등을 분장한 호러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관람객의 땀을 서늘하게 식혀줄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무료입장이며, 먹거리 부스에서 맥주를 천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9월 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운영하고 있으며, 오후 4부터 오후 5시까지 버스킹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드라마촬영장 특유의 7080 분위기를 체험하고 치맥도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춘페스티벌은 연2회로 여름과 겨울에 각각 개최되며, 젊은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홍보하는 등 날로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금년 3기째 활동하고 있는 ‘청춘여행 길잡이’는 14명이 SNS홍보․관광자원개발․관광모니터 활동 등을 하며 순천이 내일러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100여명이 청춘창고에 몰린 이번 청춘페스티벌이 순천의 밤을 책임진 일등공신이었다”며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앞두고 순천 체류형 관광객 확보로 지역경제 발전에 파급효과를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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