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무더위 쉼터에 식물 공기정화 시스템 구축

입력 2018년08월15일 09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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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아미 시스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무더위 쉼터를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물 공기정화 시스템(테라아미 시스템)을 구축했다.

 

삼성동 강남노인종합복지관 1층에 위치한 무더위 쉼터는 하루 500여명의 어르신이 찾는 곳으로 벽면에 식재한 공기정화 식물 규모는 10㎡에 달한다.

 

공기정화 테라아미 시스템(Terra Ami Airfresh System)이란 공기정화에 효과가 있는 식물을 팬 모터가 장착된 화분에 식재해 벽면 또는 여유 공간에 수직으로 설치하는 시스템이다.

 

양미영 환경과장은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향후 실내 공기 질 개선이 필요한 곳에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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