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예비승무원 페스티벌'대상, 인천 가림고등학교 3학년 정신영'

입력 2018년08월16일 10시51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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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약 8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참여.....

,예비승무원 페스티벌 시상식/ 인천재능대학교제공
[여성종합뉴스]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8일 올해로 4회째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승무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학교 남·여학생 총 1978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약 8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예선 대회인 8일에는 환영공연을 시작으로 항공운항서비스과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로 꾸려진 심사위원들의 모의 면접, 진로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면접이 끝난 학생들은 학과 실습실에서 칵테일 제조 및 식음료서비스 체험, 학과 유니폼 체험, 이미지메이킹 코칭, 재학생들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승무원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스스로 참여하여 본인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본선 대회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20명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과 심사를 통해 총 5명의 수상자들을 선정했으며,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이 직접 시상했다.

대상의 영광은 인천 가림고등학교 3학년 정신영 학생에게 돌아갔는데, 대회 최초로 남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여 큰 주목을 끌었다.

대상에게는 특별히 인천시교육감상이 함께 수여되었다. 정신영 학생은 “내년 19학번으로 인천재능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과에 입학해 미래를 펼쳐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재능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과는 2018학년도부터 남학생 선발을 시작하였으며, 이번 페스티벌에 약 150여명에 가까운 남학생들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항공운항서비스과 김소형 학과장은 4회째 인천시교육청 후원으로 개최한 예비승무원 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의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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