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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면 인구 5만 돌파 '전국 면단위 최초...'

입력 2018년08월16일 17시40분 성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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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현재 5만12명

[여성종합뉴스] 전남 순천시는 해룡면 인구가 전국 면 단위에서 최초로 5만명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해룡면의 인구는 지난 14일 현재 5만12명을 기록했다.


순천시 동남쪽에 있는 해룡면은 금당지구 개발로 90년대 후반부터 인구가 늘기 시작했다.


율촌산단과 해룡산업단지, 신대지구 개발로 2014년 9월에는 4만명을 넘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5년에 선월지구와 복성지구가 완공되면 10만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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