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이웃과 함께 클래식 공연 어떠세요

입력 2018년08월17일 08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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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강서구 찾아가는 음악회(배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가 10월까지 지역 내 공원, 광장, 문화시설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구는 주민들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제공하며 바쁜 일상생활로 이웃 주민이 누군지 모르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춤추는 클래식이라는 제목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테라톤 노희섭, 소프라노 마유정, 바리톤 김우진, 바이올린 김정하 4인으로 구성된 공연팀은 17일 금요일 저녁 6시 우림블루나인 앞 광장에서 첫 공연을 가진다.


1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비발디 사계의 여름 3악장,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Stars,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등 총 13곡이 공연된다.


구는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곳을 방문하여 춤추는 클래식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9일에는 바탕골어린이공원에서 공연을 가지며, 26일에는 하마터어린이공원, 9월 2일에는 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 9일에는 곰달래문화복지센터 등에서 공연을 가진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마련한 이번 찾아가는 춤추는 클래식 공연이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이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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