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영흥도 진두항 인근 해상 관광유선 기관고장 승객 15명 구조

입력 2018년08월18일 17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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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에 접근 중
[여성종합뉴스]18일 인천해양경찰서는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남방 약 300m 해상에서 관광유선이 기관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해 승객 15명을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48분경 관광유선 A호(24톤, 선원 2명, 승선원 15명) 선장 강모씨로부터 주기관 해수펌프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며 승객 안전조치를 요청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 영흥파출소는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인천해경은 A호 승객 15명을 탑승시켜 진두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선장의 신속한 조치로 승객 15명을 무사히 진두항에 하선 조치했다”며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해양경찰로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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