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해찬 '고용악화,박근혜, 이명박 정부탓....'

입력 2018년08월19일 14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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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최근 고용지표 악화와 관련해 최저임금이 원인이란 지적에 대해 분명한 선을 그었다.


19일 국회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용 쇼크와 관련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성장잠재력이 매우 약해져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하고 "임시방편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해선 안 되고 성장 잠재력을 높여야 근본적으로 해결이 된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는 사회정책이 약한 나라로서 기본적으로 사회보장이 안 돼 고용이나 임금에만 의존하려는 경향이 강한데 종합적으로 문제를 판단해야 한다"며 "고용 하나만으로는 안 되고 사회를 종합적으로 보고 해결해야 한다"며  최저임금 1만원 공약과 관련해서는 "경제가 좀 더 좋아지면 (정부가 약속한 다음 해인) 2021년까지는 가능하다고 본다"며 "2019년이 8350원이니까 2년 사이에 1650원을 더 올리면 되는데 그 정도는 가능하다고 본다"고 했다.

 

또 “일자리안정자금 3조원 풀고 EITC도 3배로 확대하고 카드수수료 대폭 낮추고 상가임대차보호법도 개정되니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연말까지는 어려울 것이고 내년 상반기에는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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