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륙 '내일은 무더위' 11개 시. 군 폭염주의보

입력 2018년08월19일 16시58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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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을 가급적 자제하는 등 주의 당부

[여성종합뉴스]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는20일 오전 11시를 기해 양구. 정선. 평창. 홍천. 인제 평지와 춘천, 횡성, 화천, 철원, 양구, 원주, 영월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발효된다.


이날 도내 낮 최고기온은 횡성 34.1도, 홍천 33.1도, 양구 32.7도, 원주 32.2도, 춘천 31.1도 등이다.


기상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낮에는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을 가급적 자제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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