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 모집

입력 2018년08월27일 22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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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오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청년 생계수급자가 본인의 가처분 소득 감소 없이 자산을 축적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 신청 당시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중위 소득 20%이상(334,421원)인 만 15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이다.
 

통장 가입자에게 매월 생계급여 지급 시 공제되는 청년의 소득에서 근로·사업소득 공제 10만원을 추가 공제하여 저축하고, 근로·사업소득 대비 일정 비율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하여 최대 485,000원까지 적립해 준다. 
 
가입선정자는 근로‧사업소득을 유지해야 하고, 3년 이내 생계급여 탈수급을 해야 한다. 단, 만기 후 3월 유예기간 내 생계급여 탈수급하지 못한 경우에도 적립된 근로소득공제금 지급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산축적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던 청년 수급자에게 근로 인센티브형 자산형성 지원을 통해 자산을 축적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사업은 2018년 11월까지 매월 신규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032-453-2582) 또는 남동지역자활센터(423-51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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