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공무원 신변 위협 갈수록 심해' 대책 강구 절실

입력 2018년09월11일 20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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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여성단체, 여성사무관을 향한 욕설, 여성비하폭언등 '여성인권위해 고발 검토....'

[여성종합뉴스] 공무원들이 민원인들로부터 각종 욕설과 폭력에 시달리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인천 중구청은 지난8일 영종주민의날 A 여성동장이 지역사회단체 회장으로부터 자신을 소개 하지 않았다며 “입에 담을수 없는 여성비하 폭언을 주민들 앞에서 한참 동안 이어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민선7기가 들어선 중구청은 지역 민원인들이 해당 공무원이 자신들의 요구를 받아주지 않는다며 수십명씩 몰려와 “공직자를 감금, 폭언”을 가하며 퇴근을 하지못하게 하는등 청사를 점령하며 철야 농성등으로 위협적인 상황을 초래해 경찰에 고발되는등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2015년 분양한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 입주자 관리위원회가 영종청사를 무단 점령하는등 고위직 공무원 감금, 폭언등으로 경찰에 고발 수사 중인 가운데 연이어 인천 중구청앞 시위대와의 몸싸움으로 공무원들을 성 추행으로 고발하는 사건등과  영종주민의날 지역 단체장의 여성 사무관을 향한 여성비하 폭언,  욕설, 협박등은 공권력 약화에 대한 현상으로 적극적인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중구청 담당 업무자들은 나만 참으면 되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는 입장 이어서 더욱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이에 중구 여성단체들은 지역 민원인들의 폭력성을 어디까지 참고 넘겨야 하는지 대책을 요구하며 “앞으로 직원 신변위협과 폭력성 공무집행방해와 같은 상황발생 시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를 요구하며 여성 비하 폭언으로 사회문제를 야기한 지역사회단체장은 주민들앞에서 각종욕설로 여성비하폭언을 한것처럼 공개적인 사과를 해야 하며 공무원들에게 '갑질'을 일삼는 민원인들의 폭력에 시달려야 하는 공권력 방해에 관한 행정에 강력한 대책을 요구 한다고 주문한다. 


또 "갑질 공무원도 안돼지만  갑질 민원도 안된다며"  영종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좋은 자리에서 여성 동장에게 퍼부은 여성비하폭언은 모든 여성들이 참을수 없는 상황으로 여성단체는 여성의 권익과 인권을 위해 고발 할 예정이라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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