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릴레이 봉사

입력 2018년09월12일 03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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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길만·최정례)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도배·장판 등 집수리를 지원하고 위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집수리 지원 대상은 3가구(남2, 여1)로 자녀가 있어도  부양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거동불편 어르신들이다.


이분들에게 오는 18일까지 집수리와 주변 환경정비를 완료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추석명절을 보내드리게 할 계획이다.


집수리 세대는 흙집으로 주거가 거의 불가한 세대와 벽지와 장판은 물론 온집안에 곰팡이가 가득하고, 보일러 고장으로 위생상태가 좋지 않는 세대로 벽지·장판, 보일러를 교체해 주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빈집을 수리하고 집안청소와 잡초 제거,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을이장(신학우암 조영태, 신연방축 조판암)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방축마을 김한신님은 빈집을 이마을 저소득거동불편어르신께 흔쾌히 내주어 보금자리로 사용하게 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이다.


문길만 시종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 서비스제공, 사례관리 연계 등 다함께 잘 살 수 있는 『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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