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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9월 29일 한중문화관 앞 광장에서 ‘제5회 인천건축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건축물 그리기 대회는 중구와 2018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천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2018 인천건축문화제’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내가 본 중구 그리기’가 주제인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9월 28일까지 중구청 건축과(☎ 032-760-7472)에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행사당일에도 현장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크레파스, 수채화, 연필화 등 표현방법에는 제한이 없고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되므로 참여 학생은 그리기 도구만 지참하면 된다.
 

향후 수상자는 교육감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중구청장상, 경인일보사장상, 인천건축사협회장상,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장상을 각각 시상하게 되고, 수상작에 대해서는 2018 인천건축문화제 기간(2018. 10. 5. ~ 10. 10.)중 인천아트플랫폼에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월미도 등 관광자원의 가치를 재조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본 행사 이외에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