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홀몸어르신 양자녀,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들이 장보기....

입력 2018년09월14일 08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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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및 종로구효행본부와 함께 ....

추석맞이 장보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19일(수) 오후 2시 30분에 통인시장(자하문로15길 18)에서 한국마사회 및 종로구효행본부와 함께 「2018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들이」를 개최한다.

 
종로구효행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효행본부 회원들이 양자녀가 되어 추석맞이 장을 보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마사회 종로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봉환)에서 500만원을 후원하여 어르신 1인당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 경제적 부담 또한 덜어드린다는 계획이다.


구는 2014년 홀몸어르신-지역주민 각 78명, 2015년에는 홀몸어르신-구청 직원 각 27명이 1대 1로 결연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후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말벗 상대, 집안일 돕기 등 크고 작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연휴를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1:1결연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효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어르신행복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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