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쌍봉농악단, 추석 앞두고 소외계층 쌀 후원

입력 2018년09월14일 16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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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여수 쌍봉농악단원들이 쌍봉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50포를 후원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 쌍봉농악단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쌀 후원에 나섰다.


쌍봉동은 쌍봉농악단원 10여 명이 지난 12일 주민센터를 방문해 쌀(10㎏) 50포를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원들은 후원식을 마친 후에는 관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25세대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김석모 단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횡 쌍봉동장은 “앞으로모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쌍봉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쌍봉농악단은 쌍봉동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 회원 27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정초 지신밟기, 명절 농악놀이 등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나눔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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