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제21회 미암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성료

입력 2018년09월14일 21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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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21회 미암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 미암면에서 14일 미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1회 미암면민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행사를 맞아 미암면발전협의회·미암면청년회 공동 주관하여 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미암면발전협의회·미암면청년회 공동 주관으로 식전행사, 기념식에 이어 지역 어르신 분들에게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여 경로잔치와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 되었다.
 

식전행사에는 영암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언니쓰에어로빅, 소리터(사물놀이, 남도민요 등)를 초청해 행사에 참석한 면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하여 조정기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인사, 주민 등이 참석 하였다.


이번 면민의 날 기념식에는 용흥마을 조안종님이 효행상, 한정마을 김봉진님이 장한어버이상, 미촌마을 최인규님이 면민의상, 비래마을 정미애님이 선행상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 경로효친사상 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김인재 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면민 여려분이 주인공으로 모든 근심 걱정 잊으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특히, 면민이 화합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축사를 통해 “황토 고구마의 고장 미암면은 무한한 잠재력과 희망이 가득한 고장이라 하면서 민선 7기에는 천원버스, 백원택시, 어르신 목욕권, 이·미용권과 더불어 마을회관이나 노인회관에 어르신 부식비를 지원하고 장애인과 노인,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함께 돌보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확대 시행하여 삶의 질 향상과 복지영암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며 축하 했다.


기념식 종료 후 시작돤 경로잔치는 각 리별 대표가수 1명씩 참여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와 오랜만에 노래 실력을 뽐냈고,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노래자랑 중간 중간 판소리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으로 면민들이 흥에 겨워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기회였다.


공동 주관 단체(발전협의회·청년회)에서는 2019년 면민의 날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번 행사는, 행사 전반에 대한 평가분석을 거친 후 관내 단체에 행사 결과에 대해 보고회를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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