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옥과면, 알뜰나눔 장터 ‘옥과 마켓’ 운영

입력 2018년09월14일 21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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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마켓 운영)_지난 3월 실시한 옥과마켓 운영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 옥과면은 옥과 장날인 오는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알뜰나눔장터 “옥과마켓”을 장옥 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제도 안에서 복지지원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밀착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가정 찾고! 돕기 위한 나눔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홍순)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규)가 주관으로 이장단 등 각 사회단체와 행정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알뜰나눔장터 옥과마켓은 단순히 물품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한우리예술단소고팀과 난타스타반 공연, 농협 힐링댄스팀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를 향유하는 장이 펼쳐진다. 또한 복지 상담과 더불어 먹거리 체험 등을 함께하는 이색 행사를 선보이며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옥과마켓 운영에 필요한 물품은 신발이나 가방, 모자, 생활용품 등 지역 주민들의 기증물품을 비롯해 후원자가 기증한 다양한 제품 등이 착한 가격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알뜰장터 옥과마켓 운영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에 대한 공조체제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되며, 주민 복지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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