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및 위반업소 적발조치

입력 2018년09월14일 23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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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영종·운서·용유지역의 최근 각종 개발 행위 및 인구유입으로 인한 생활환경 피해를 예방하고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헸고 위반업소 1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종·운서·용유 지역 건설현장과 환경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환경 관련 인허가 여부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들의 주요 위반사항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운영, 비산먼지 억제조치 위반 등 이며, 중대한 위반행위로 적발된 3개 사업장에 대하여 인천중부경찰서에 고발조치하여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나머지 사업장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영종·운서·용유 지역은 대규모 건설공사와 이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인해 생활환경 민원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로 앞으로도 환경관리 사업장에 대하여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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