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서 경비행기 추락...탑승자 2명 숨져

입력 2018년09월17일 07시13분 양희영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16일 오후 3시 29분경 전북 완주군 동상면 동상저수지 맞은편 야산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 이모(44)씨와 탑승객 서모(57)씨 등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전북소방본부는 야산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 3대를 동원해 동상저수지 일대를 수색, 오후 5시29분쯤 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기체 잔해와 시신을 찾아냈다.

소방 관계자는 "기체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심하게 파손됐다"고 전했다.


이 경비행기는 충남 공주에서 이륙해 경남 합천을 거쳐 공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