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전통시장 추석맞이 이벤트 풍성

입력 2018년09월17일 07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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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통시장 추석맞이 이벤트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곳곳 전통시장에서 시장 특색에 맞춘 ‘전통시장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전통시장 추석 이벤트’로 주민들에게 추석맞이 선물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줘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송편빚기 등 전통체험 행사를 준비했고 △창동 신창시장에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흥겨운 각설이 공연을 통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반긴다.


△창동 골목시장에서는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키다리아저씨 이벤트행사, 짚신던지기 체험을 통해 가족단위로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또한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활성화를 돕기 위해 오는 9월 18일 방학동 도깨비시장, 쌍문시장, 창동 신창시장, 창동 골목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명절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에서 이동진 구청장은 지난 여름 폭염으로 경기침체를 겪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과도 만나 지역경제 살피기에 나선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에 정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제수물품을 준비하면서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져보길 바란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구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편의시설 및 문화공간 조성, 고객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방학동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가 준공되었으며, 창동 신창시장과, 창동 골목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사업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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