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약사회,‘사랑의 성금’기탁

입력 2018년09월18일 16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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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화) 오전 10시 30분, 동대문구청 구청장실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과 동대문구약사회 추연재 회장(왼쪽 두 번째)이 ‘추석 사랑의 성금’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 약사회(회장 추연재)가 18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약사회 추연재 회장, 이진우 부회장, 유옥하 여약사위원장, 전재준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성금’은 총 300만 원으로, △나누리지역아동센터(전농로17길 7) △한길지역아동센터(휘경로3길 41) △서울지역아동센터(휘경로14길 29)에 각각 100만 원씩 후원될 예정이다.


추연재 동대문구약사회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에 오늘의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큰 후원을 해주신 동대문구약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 구에서도 취약계층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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