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 탄력 받아

입력 2018년09월19일 04시5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광산구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밀착형 음식관광 수용태세 개선사업’ 추진지역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억7,500만원을 확보했다.  


음식관광 편의개선 통합 패키지형 지원사업인 이번 공모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 간판·메뉴판 제작·배포부터 서비스 실태점검과 사업전반 컨설팅까지 해주는 사업. 전국 광역시 자치구 중에서 광산구와 부산 진구만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내년 2월까지 광산구에 국비를 지원한다. 광산구와 함께 현장실사, 사업 참가 식당 선정, 메뉴판 배포 등도 함께 진행한다.  


광산구는 공모 선정에 따라 외식업중앙회 광산구지부와 함께 내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세계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주 무대인 남부대 국제수영경기장과 우산동 선수촌 주변 음식점, 송정떡갈비거리 업소 200개를 대상으로 △외국인 서비스 교육 △컨설팅 추진 △우수업체 홍보 및 인센티브 지원 등 사업을 진행해 각 업소의 음식 질을 높이고, 서비스 체계적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