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추석맞이 주차편의 제공

입력 2018년09월19일 10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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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무료주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주차시설 무료개방과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 허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명절과 국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파 기간 내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9월 13일(목)부터 10월 7일(일)까지 25일간 불법 단속 유예기간을 갖고 한시적으로 주변도로의 주·정차를 허용한다.

 

허용 대상은 남성사계시장, 본동인정시장, 성대시장, 영도시장, 사당시장, 강남·상도시장 등 6개소 주변도로이다.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로 이 기간 동안은 단속을 지양할 예정이나, 이열주차, 대각선 주차 등으로 2개 이상 차로를 점유해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는 단속 대상이 된다.

 

또한 오는 23일(일)부터 26일(수)까지 4일간 관내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구 시설관리공단에서 24시 상황실을 운영한다.

 

대상 주차장은 구본청부설, 보라매공원 동문, 보라매병원 앞, 동작갯마을 등 관내 공영주차장 4개소와 거주자우선주차장 전체이다. 단 원격 개폐되는 빙수골, 노루공원 주차장은 제외다.

 

문의사항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거주자우선주차단속반(☎820-9209), 공영주차장 관제실(☎811-0983)로 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택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본동초등학교 외 21개 학교의 주차장 및 운동장을 무료로 임시개방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시간은 6시부터 18시까지이며 학교별 개방일자 확인은 동작구청 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 또는 교통행정과(☎820-9262,1481)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추석연휴기간 동안은 주차문제로 고민 없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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