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에 공무원 파견

입력 2018년09월19일 10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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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며 행정기법과 우수 시책 벤치마킹, 현지 진출 기업인과 유학생 등 민간협력, 양 도시 교류분야 발굴 등 업무 수행...

구로구,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에 공무원 파견(파견직원 진명정, 사진 가운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해외 우호도시인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에 구 직원을 파견했다.
 

이번 파견근무는 양국의 상호 이해 증진과 인적 소통 창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파견기간은 이달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며 행정기법과 우수 시책 벤치마킹, 현지 진출 기업인과 유학생 등 민간협력, 양 도시 교류분야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복귀 이후에는 현지에서 습득한 문화적 특성 등을 구정에 반영해 관내 중국동포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구는 특히 교통법규와 쓰레기 처리 방법 등 기초생활질서를 효과적으로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파견근무가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로구와 연변자치주는 2014년 10월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무원 교환근무, 대표단 방문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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