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미술인회 '월출산 탐(探)하다 展 '개최

입력 2018년09월19일 05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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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 氣의 상징인 월출산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낸 월출미술인회의「월출산 탐(探)하다」展의 오픈식이 오는 20일(목)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열린다. 

 
영암군이 후원하고 월출미술인회(회장 류재웅)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영암 출신의 작가들이 여러 차례 월출산을 등반하고 답사하여 월출산의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그려낸 작품들을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월출미술인회는 영암 출신의 작가들이 영암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1993년에 설립한 단체로 영암군, 특히 월출산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방법과 소재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해왔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류재웅 회장을 비롯해 강명구, 김기찬, 민형기, 정선휘, 조동희, 박철 등 31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유화, 수묵화, 판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월출산의 수려한 풍광과 기암괴석, 문화유적을 담은 작품들마다 작가 개개인의 영암과 월출산에 관한 경험이 녹아들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월출산의 모습을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평 군수는 ‘우리 고장 영암은 수려한 풍광과 비옥한 농토를 지닌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풍요로운 고장으로,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영암문화의 산실로 군민들의 가장 큰 자랑이자 정신적인 지주인 월출산의 강인한 생명력과 멋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또한 ‘국내외 관광객에게 월출산이 가진 예술적 가치와 더불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영암군민의 호연지기를 과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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