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년간 추석명절 한복 입고 민원맞이

입력 2018년09월19일 14시4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한가위 명절을 맞아 20,21일 이틀간 전통한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한다.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서이다.


구는 1999년부터 20년간 민원소통 방안으로서 명절마다 한복입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구청을 찾은 주민들에게 단아함과 친근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등 민원접점 부서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근무하는 직원과 민원인 모두 평소보다 표정이 밝고 민원실 분위기도 화사하다. 한복입기를 통해 사라져가는 미풍양속을 전승할 수 있어 좋고, 올 여름 무더위로 고생한 직원 및 구민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