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니어클럽,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 신규사업 노인일자리 창출 선정

입력 2018년09월19일 21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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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6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한『2018년 노인 공익활동 지역특화시범사업』에 전국 51개 기관이 응모하여 여수시니어클럽이 제출한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사업'이 선정되었다.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 교대식
이에 여수시에서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500만원을 대응투자하였다.


이번 공모는 우리 지역특성에 부합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여 시범운영하는 것으로,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전라좌수영 수군의 모습을 재현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여수시니어클럽은 7월 20일부터 7일간 34명의 참여자를 모집한 이래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 실시, 현장활동 리허설 등을 통해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 참여자의 성공적인 사업 출범을 준비하여 참여 어르신에게 적합하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창출, 제공하고자 한다.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는 9월부터 이순신광장에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라좌수영수군교대식 진행, 전통놀이 체험마당 운영, 사진 촬영, 여수의 문화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여수시니어클럽 김순정 관장은 이번 전라좌수영수군지킴이사업이 이순신의 혼과 얼이 담긴 역사적, 인문학적 문화컨텐츠로 자리매김하여 여수의 문화적 상징으로 우뚝서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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