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노인일자리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8년09월21일 07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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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서정신 여수시 노인장애인과장(오른쪽)과 한국노인개발원장상을 수상한 김순정 여수시니어클럽관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보건복지부의 2017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결과 전라남북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7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국 229개 지자체와 2300여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방법은 자체평가부터 중앙 확인평가, 시·군 교차평가, 중앙 현장평가 등이었다.


여수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여수시는 지난해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 유형 70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총 6361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고, 참여 어르신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25억이 늘어난 125억 원의 예산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와 민간수행기관 8곳에서 678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지역 노인일자리 사업 민간수행기관인 여수시니어클럽은 이번 평가에서 한국노인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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