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 엑스포역서 귀성객 맞이하며 가사분담 캠페인

입력 2018년09월22일 06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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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이 21일 여수엑스포역에서 귀성객을 환영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 등에게 가사분담은 가정행복의 지름길임을 홍보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21일 오후 여수엑스포역에서 귀성객을 맞이하며 가사분담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여성단체 회원과 시 공무원 등 5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남성이 가사분담하면 가정은 더욱 행복합니다’, ‘가사분담! 함께하는 것입니다’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가사분담 동참을 요청했다.


앞서 시는 지난 17일에는 쌍봉사거리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가사분담 캠페인을 펼쳤다.


여수시는 지난 200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후 여성과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공공분야 일자리 여성세대주 채용 확대부터 여성 정보화교육,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등이다. 여성친화도시와 도시재생 사업의 연계도 추진 중이다.


권오봉 시장은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여수가 되기 위해서는 남성들의 가사분담이 꼭 필요하다”며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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