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암사동 유적과 함께하는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

입력 2018년09월22일 07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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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2018.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암사동 유적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음악 공연, 굴렁쇠 굴리기·투호놀이·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민속제기·연 만들기 등 다양한 명절맞이 프로그램과 함께 움집·빗살무늬토기 만들기 등 선사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2시부터 선보이는 전통음악 공연 ‘해설이 있는 판소리 한마당’은 판소리, 남도민요 등 우리 전통음악을 자세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전통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은 무료로, 연, 제기, 팽이, 탈 등을 만드는 전통만들기 체험과 빗살무늬토기·움집 만들기, 토기조각 맞추기 등 선사만들기 체험은 할인금액(1,000원~5,000원)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암사동 유적과 신석기 문화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문화유산해설도 운영된다. 문화유산해설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1일 전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선사시대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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