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 '동속약초' 식용. 약용으로 이용....

입력 2018년09월30일 21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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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명은 용규(龍葵)

[여성종합뉴스] 까마중은 5~7월에 취산 꽃차례로 흰색의 오판화가 핀다.

꽃대는 잎보다 위에서 나오는데 마디 사이의 중간부에서 뻗은 길이 1~3cm의 꽃대 위에 3~8개의 꽃이 아래를 향하여 달리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1개의 암술과 5개의 수술이 있고, 꽃밥 끝에 있는 구멍에서 꽃가루가 나온다.
 

열매는 9~11월에 지름 6~8mm의 둥근 장과가 처음에는 녹색으로 달려 있다가 까맣게 익는다. 단맛이 있어 먹지만 독성이 약간 있다.

 

잎은 어긋나는데 길이 6~10cm, 나비 4~6cm의 달걀꼴이며 끝은 뾰족하거나 뭉뚝하고 밑은 둥글거나 뾰족하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가 길고 뒷면의 맥 위에 잔털이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으로 까마종이. 먹때꽐. 먹딸. 강태. 깜두라지. 용규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모가 져 능선이 약간 나타나며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진다.

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을 삶아서 우려내어 독성을 제거하고 나물로 먹으며, 열매는 그대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온포기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고 익은 열매는 날로 먹는다. 특히 급만성 기관지염이나 개고기·돼지고기·쇠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에는 온포기를 달여서 복용하거나 열매를 한 움큼 따서 먹으면 효험이 있다.
 

주로 소화기. 순환계 질환을 다스리며, 폐 기능을 보호해준다.


관련질병: 간기능회복, 감기, 고혈압, 근시, 기관지염, 단독, 담, 대하증, 목적동통, 보폐·청폐, 부종, 삼눈, 설사, 숙취, 식체(개고기, 돼지고기, 쇠고기, 육류(고기), 참외, 해삼), 신경통, 신장병, 안구건조증, 안질, 옹종, 외상소독, 유종, 이뇨, 장티푸스, 종독, 좌골신경통, 중독, 진통, 창종, 천식, 타박상, 탈항, 학질, 해수, 해열, 행혈, 화농, 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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