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립와동어린이집 신축 이전

입력 2018년10월01일 12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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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달 28일 학부모와 지역주민,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와동어린이집 신축 이전 개원식을 개최했다. 
 
와동 92-4번지로 이전한 시립와동어린이집은 기존 와개어린이공원에 있을 당시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을 정도로 노후화돼 있었으며, 이에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위치로 신축 이전하게 됐다.
 

시립와동어린이집은 총사업비 37억2천6백만 원(국비 2억5천만 원, 도비 11억2천만 원, 시비 23억5천6백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30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영‧유아들을 위한 10개의 보육실과 강당을 겸한 유희실, 실외놀이터, 보육 교직원을 위한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이곳에서 133명의 영‧유아들이 생활하게 된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이제 안심하고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윤화섭 시장은 “오늘 개원식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웃음이 멈추지 않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영‧유아와 부모님, 교직원들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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