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건설현장 7곳과 ‘대기질 개선 공동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18년10월01일 22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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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건설현장 7곳과 '대기질 개선 공동업무 협약'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롯데건설, 호반건설, 중흥건설 등 관내 대형 건설현장 7곳의 시공사와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사항은 구청과 시공사 간의 미세먼지 경보 발령 전파체계를 구축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시 공사현장 주변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는 것이다. 또한 공사현장 내 살수 작업을 강화하고 공회전을 금지하는 등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도 시행한다.


구로구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건설사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대기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큰 만큼 공사장 주변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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