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맑은 물 공급에 나선다

입력 2018년10월02일 11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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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소_곡성군, 맑은 물 공급에 나선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2019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지원대상에 선정돼 내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앞으로 대대적인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사업에 나선다. 사업대상은 곡성읍, 석곡면, 옥과면 3개 지역의 노후상수관로 80km이다.


특히 이 사업으로 상수관망을 블록시스템으로 구축하여 상수도 관리·운영체계 시스템을 현대화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량, 공급량 및 누수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수돗물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그간 곡성군은 상수도 관로 노후로 물관리의 어려움을 겪었고, 주민들의 잦은 누수로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상수도 운영관리에 효율성이 높이고, 군민들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23년에는 노후관로 정비 등을 통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은 물론 유수율도 85%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노후 상수도 정비로 관내 주민들의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지역주민 편익증대와 보건위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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