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파견및 용역 근로자 414명 정규직 전환

입력 2018년10월03일 12시09분 편집국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3일 경기 수원시는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열고 파견, 용역 근로자 41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의 파견, 용역 근로자는 모두 825명으로 이번 협의로 50.2%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나머지 411명은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보전, 업무특성에 따라 전환대상에서 제외됐다.


정규직 전환 대상자들은 별도 채용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채용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60세 미만 근로자는 정규직으로, 정년이 지난 60세 이상 근로자는 촉탁 계약에 의한 기간제 근로자로 각각 채용된다.


수원시는 지난 7월부터 사측 대표단, 근로자 대표단, 이해관계 근로자, 외부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파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논의를 진행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