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1일까지 대규모 코스모스밭 '무료 개방'

입력 2018년10월03일 18시4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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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오전 9시30분~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여성종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까지 영종도 인천공항 하늘정원 코스모스밭 3만6000㎡를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21일 코스모스밭을 개장했고 이달 2일까지 1만8000명이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8일부터 코스모스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후 5시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공사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하늘정원에 안내직원을 배치하고 대형 그늘막 1개와 야외테이블 10개를 운영하고 있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인천공항의 대표 명소이다.


코스모스밭을 방문하려면 공항철도 공항화물청사역에서 내려 국제업무단지 방향 공항셔틀버스를 타고 하늘정원 임시정류소에서 내리면 된다. 자가 차량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도 200면정도 준비됐다.


하늘정원 꽃밭은 인천공항공사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조성한 것이다. 올 봄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하늘정원에 화장실, 전망대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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