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엑소(CBX), 레드벨벳 … 강남구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입력 2018년10월04일 06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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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오는 6일 오후 7시 삼성동 코엑스 앞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정상 아이돌그룹이 총출동하는 ‘2018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출연진은 EXO-CBX, 워너원, 레드벨벳, 선미를 비롯해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위키미키, 다이나믹듀오, 히치하이커, 셀럽파이브, 온앤오프, 에디킴, 벤, 스펙트럼 등 내로라하는 K팝 가수 14팀으로 구성됐다. 콘서트는 무료로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진행은 JTBC의 간판인 장성규 아나운서와 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 온앤오프의 효진이 함께 맡는다. 공연은 13일 JTBC를 통해 녹화중계 된다.

 

무대 역시 지난해보다 더 크고 화려해진다. ‘불꽃’을 형상화한 가로 24m, 높이 17.1m의 초대형 무대에 LED 스크린이 설치되고, 국내 최대 야외 스크린인 SM타운 외벽 미디어를 통해 공연실황이 생중계된다.

 

한편, 콘서트가 개최되는 영동대로는 6일 0시부터 7일 오전 4시까지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삼성역 사거리까지 7개 차로가 통제된다. 해당구간의 코엑스 측 버스정류소 3개소도 임시 폐쇄될 예정으로 이 구간을 통행하는 주민들은 해당 지역을 우회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강남구는 대규모 관람객이 모일 것에 대비해 이날 최대 10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한 상세내용은 강남페스티벌 블로그(festival.gangnam.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K-POP 스타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예년보다 업그레이드된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강남은 우리나라 전체 기획사의 45%가 자리할 정도로 K-POP 한류의 본거지”라며 “앞으로도 강남만의 한류 콘텐츠 개발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글로벌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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