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K-POP 콘서트, 예정대로 오늘 밤 개최

입력 2018년10월06일 22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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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018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6일 저녁 정상 개최됐다.


행사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무대 설치 작업이 다소 지연되어 30분 늦어진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됐다.

 
이에 따라, 콘서트가 개최되는 영동대로는 7일 오전 4시까지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삼성역 사거리까지 7개 차로가 통제됐다.


해당구간의 코엑스 측 버스정류소 3개소도 임시 폐쇄돼 이 구간을 통행하는 주민들은 해당 지역을 우회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강남구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사항으로 고려해 최대 10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으며  기상 상황도 실시간으로 예의주시해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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