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 실시

입력 2018년10월11일 10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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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원예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로 경북 문경에서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가족힐링캠프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해 여행 경험이 부족한 동작구 내 15가구 총 45명의 가족이 참여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캠프 프로그램은 ▲안전교육 ▲스태킹 게임 ▲ 도전 슈퍼패밀리 ▲가족 愛 발견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밖에도 지역 내 명소 관광과 수려한 문경의 자연환경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액티비티 레포츠도 준비되어 있다.


이명재 어르신청소년 과장은 “아이들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여행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희망과 행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으로 41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매주 수요일에 취학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신대방2동 주민센터에서 방송댄스 교실 “나도 k-pop 스타”를 운영 중에 있으며 따라하기 쉬운 댄스 수업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균형 있는 신체발달과 유연성, 리듬감 등을 길러주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뮤지컬 및 영화관람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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