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보건소, 고혈압 당뇨병 예방교실 운영

입력 2018년10월11일 20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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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고혈압, 당뇨병을 진단받은 구민을 대상으로 질병관리를 위한 다양한 건강실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고혈압. 당뇨병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은 우리나라 3대 사망요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의 주요위험요인으로 불규칙한 생활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유병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질병치료 뿐 아니라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교실」은 매주 화요일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고혈압?당뇨병 이론, 운동, 영양관리 강의 및 1:1 개별 맞춤형 건강상담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교육을 받고 일상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은평구보건소 만성질환 담당(351-8235)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진단 후 중증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지속관리가 중요한데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질환관리 뿐 아니라 운동실천을 통해 생활습관 변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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