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증도면 제22회 노인의 날 행사 성료

입력 2018년10월11일 20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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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증도면 노인의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제22회 증도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일 증도면 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혜) 주관으로 박우량 신안군수, 김문수 도의원, 군의원, 향우민, 유관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증도 중학교 사물놀이공연, 생활개선회 난타공연, 실버합창단 공연을 식전행사를 하였으며 기념식과 오찬, 초대가수 축하공연, 각 마을 경로당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다채롭고 즐거운 어울림 행사로 진행됐다.

 
표창수여식에서는 이웃과 사회에 헌신하신 박동윤(78세), 조성률(78세)씨가 모범노인 표창을 수상했다. 또 모범단체상은 소악경로당에서 수상 영광의 기쁨을 누렸다.
 

이방춘 노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의 역할을 해 나감으로서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존재가 되어야 하고, 그 동안의 삶에서 얻은 경험과 경륜을 전달하는 진정한 봉사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념사를 마쳤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증도면 복지회관 조기완공과 택시쿠폰제, 보행보조차 지원 및 증도면을 찾아오고 쉴 수 있는 사계절 향기 나는 섬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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