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 현장으로‘마실’가다

입력 2018년10월11일 20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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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오는 15일(월) 관내 민원현장을 찾아가는 소통현장‘중랑마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랑마실’은 구민 불편 사항이 있는 곳이나 주민갈등이 심각한 곳에 구청장과 관련 부서 간부 및 담당자들이 직접 찾아가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의 토론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소통과 해결의 장이다.


첫‘중랑마실’의 현장은 관내 초등학교로 구청장 및 관계부서, 학교, 학부모, 주민 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주제로 열린다.


이 날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관련부서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교통안전시설물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학교 시설 곳곳을 직접 확인한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류 구청장의 주재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토론 시간에는 학교, 학부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전에 초등학교로부터 접수 받은 건의사항들에 대한 검토 결과를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 SNS를 통해 중랑마실 현장을 생중계 해, 시간상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도 생중계를 보며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의 건의사항이나 의견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것들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즉시 처리가 불가한 사항들은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을 통해 구민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통과 참여의 협치 중랑’을 공약으로 내세운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매월 1~2회 중랑마실을 개최 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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