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 치매노인 발견 관련 유공자에 감사장 수여

입력 2018년10월11일 21시0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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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합천경찰서(서장 류재응)는 11일 오전 합천군 초계면 동부파출소를 방문, 태풍예보상황 속에서 방황하던 치매노인을  사전에 발견해 가족의 품안으로  안전하게 인계한 초계면사무소 주무관 유무현, 초계자율 방범대 오민석 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민석 대장은 지난4일오후11시부터 5일 오전 5시사이 초계면에서 발생한 치매노인(이모씨,여)에 대한경찰의 수색협조 사항을 접하고 초계면사무소 직원, 초계면 자율방범대원과 함께  주변 도로를 유심히살피던 중, 우천 속에서 10시간가량  헤매고 있는 치매노인을 5일 오전 9시30분경 초계면 소재 A농장 앞 도로에서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하고 응급 구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류재응 합천경찰서장은 “밤․낮으로 기온차가 심하고 특히 태풍예보상황의 우천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자칫하면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잃었을지도 모를 치매노인을 무사히 발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경찰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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