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논문 발표회 개최

입력 2018년10월11일 22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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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논문 발표회를 재학생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졸업논문 발표회는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이 분야별 심도 있는 연구 과제를 직접 선정하여 1년간 문헌연구 및 각종 실험 등을 통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총 8편의 논문이 제출됐다.
 

논문심사는 10월 1일부터 논문내용에 대한 1차 서면심사를 진행했고, 이날 논문 발표회에서는 2차 심사로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평가하여 각 학과별 총점이 가장 높은 논문을 최우수와 우수 논문으로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 논문은 농산물가공과에서 연구한 ‘네로 아로니아 품종의 분말가공 4가지 방식 연구’가 차지했는데 아로니아를 건조하여 분말 가공할 경우 소비자의 만족도와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가공방식으로 근적외선을 이용한 열풍건조방식을 제안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우수 논문은 농산업마케팅과 ‘평택「설향」딸기 해외 수출화 방안’에 대한 연구 논문이, 산업곤충과 ‘다양한 사료공급에 따른 「흰점박이꽃무지」유충의 변화 고찰’에 대한 연구 논문이 각각 차지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 논문 발표회는 매년 농업대학에서 1년간의 학사과정을 마무리하면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연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전공학과에 대한 전문성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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