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8. 금천청소년연합축제 ‘유스토피아’ 개최

입력 2018년10월12일 07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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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오는 13일 정오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구청 광장 일대에서 2018. 금천청소년연합축제 ‘유스토피아’를 개최한다.


‘유스토피아’ 축제는 2018년 금천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올 한해 활동을 결산하고,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금천청소년네트워크’ 참여 학생들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행사 프로그램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눈길을 끈다. 축제 홍보 또한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등 주요 SNS와 블로그를 활용했다.


‘금천을 바꾸는 가장 젊은 시민, 청소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아리 경연대회, 명사초청 강연, 인생사진관,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행사가 시작되는 이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구청 광장 일대에 청소년 단체와 학교 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할로윈 체험 △무한상상스페이스 체험 △동네방네 대대식당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개막행사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금천구청장과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해 6.13 청소년 모의선거 당선증과 2018년 청소년의회의원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어 3시부터는 선생님과 학생이 한 팀으로 장기자랑을 진행하는 ‘사제동행프로그램’,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경연대회’ 등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5시에는 구청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전 유도국가대표 왕기춘 선수가 ‘꿈을 향한 도전과 응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8시 30분에는 가족 모두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상영된다.


이 외에도 구청 평생학습관 1강의실에서 할로윈 컨셉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서 청소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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