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네이버 마케팅전략을 배워라

입력 2018년10월12일 08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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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가 오는 10월 31일~11월 1일 이틀 간 ‘2018년 하반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연다.


서울시 거주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자 60명이 대상이다. 교육 장소는 용산아트홀 1,2강의실이며 주제는 ‘용산구와 함께하는 네이버 마케팅전략’으로 정했다.


▲더 많은 고객을 만나는 ‘네이버 검색마케팅’ ▲꼭 한번 확인해야할 ‘네이버 블로그마케팅’ ▲고객을 움직이는 ‘홍보영상 만들기’ ▲‘네이버 우리동네’에 우리가게 홍보하기 등을 가르친다.


이철제 팝트리 대표, 손정일 뉴미디어캠퍼스 대표, 박정옥 에드큐 스마트영상제작소 대표, 송현숙 노노스 대표컨설턴트가 강의를 맡았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일반인 이용률이 높은 네이버 검색마케팅과 블로그마케팅을 배울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료, 교재비 모두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edu.seoulsbdc.or.kr)에서 창업 과정(집합교육)으로 조회, 신청하면 된다.


서울신용보증재단(☎02-2174-5353) 또는 구 일자리경제과(☎02-2199-6783)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다.


구는 교육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준다. 창업 후 1년이 안 된 소상공인은 수강 후 5000만원 이내 ‘창업특별보증자금’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주관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며 “교육도 받고 자금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3월에도 ‘창업가정신’ 등 6개 과목으로 상반기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신청인 63명 중 43명이 교육에 참석, 84% 만족도와 93%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수료자 일부는 자금 신청과 창업 절차를 이어갔다.


구는 창업 아카데미 외 창업지원센터(177㎡) 운영으로 예비 창업자를 돕는다. 올해 초 원효전자상가로 위치를 옮겼다. 입주 업체는 5곳이다. 2년 간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또 지난 8월 용산민자역사 2층에 ‘용산구 상공인 지식정보배움터’(233㎡)를 열었다. 중소상공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장, 회의실로 쓰인다. 대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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