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왕동환 교수'한국고분자학회 2018 추계 학술대회' 신진학술상 수상

입력 2018년10월12일 10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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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왕동환 교수가 한국고분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는 융합공학부 왕동환 교수(37)가 지난 1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2018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고분자학회 신진학술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미만의 신진과학자들 중 고분자과학 및 공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우수한 젊은 과학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왕동환 교수는 신규 에너지 나노소재 합성 및 차세대 나노프린팅 공정기술 개발을 활용해 미래 광전자소자에 응용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며, 다양한 소재 및 소자 원천기술을 세계적인 우수저널에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수한 광흡수 및 전하전달 특성을 갖는 유무기 나노소재 제조 및 박막화 기술 개발 ▲차세대 광에너지 변환 소자의 안정성 향상을 위한 저온 나노 공정기술 개발 ▲고성능/고안정성 기반 유기/페로브스카이트 및 반투과 태양전지 구현 등이 대표적인 연구 성과다.

 
한편,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 창립돼 올해로 42주년을 맞았으며,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지닌 학회로 전자, 에너지, 자동차, 바이오 분야의 첨단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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