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배움에 대한 열정 ‘평생학습 축제’ 개최

입력 2018년10월12일 11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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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봉선동 유안근린공원에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남구는 동주민센터와 평생학습기관 등지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평생학습에 함께 해온 남구 주민들의 학습 결과물을 발표하는 ‘제4회 남구 평생학습 축제’를 오는 18일 봉선동 유안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평생학습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구愛 자랑, 활력 넘치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기관 및 학습 동아리, 수강생, 주민 등 1,000여명 가량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이날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동주민센터와 평생학습 단체 및 동아리 등에서 갈고 닦은 평생학습에 대한 결과물을 22만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0시 평생학습 참여자들의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성인 문해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손수 작성한 시화전이 열리며, 올해 구청에서 열린 우리말 글짓기 대회에서 상을 수상한 어르신들에게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밖에 오전 11시부터는 평생학습 단체 및 동아리들의 공연이 연달아 개최되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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