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양록의 얼’ 수상자 6명 확정·시상

입력 2018년10월12일 09시00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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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양록제 개회식 시상 거행, 지역소득 증대 및 사회봉사 등 군정발전 기여한 자 선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12일 ‘양록의 얼’ 수상자 6명이 확정돼 오는 13일(토) 오전9시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4회 양록제’ 개회식에서 시상식이 거행된다.


‘양록의 얼’은 한 해를 정리하면서 각 분야에서 공적이 있는 주민을 선정해 포상하는 양구군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 부문 및 수상인원은 △행정서비스(행정, 치안, 교육) 1명 △지역가치 제고(문화예술, 체육) 1명 △지역소득 증대(상·농·축산업) 1명 △지역화합 및 사회봉사(새마을, 효행, 소방, 봉사) 2명 △애향(출향인사·단체) 1명 등 5개 부문에 걸쳐 총 6명이 수상한다.

수상자들은 ‘양록의 얼’ 심사기준에 따라 부문별 공적이 뚜렷한 주민 또는 출향군민들이다. 심사기준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자 △주민복지 증진 및 위민봉사 행정 추진에 노력한 자 △애향심이 강하고 군정발전에 기여한 자 등 이다.


또 추천일 현재 양구군에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돼있으며, 출향인사의 경우 양구군에 본적 또는 원적을 가지고 있는 자이어야 한다.

양구군은 수상자들을 매년 열리는 양록제에 초청하고, 양록제 안내책자에 해당연도의 수상자 명단을 수록해 상의 위상 및 권위와 수상자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양구를 상징하는 동물로 꼽히는 산양 모형을 트로피로 제작해 시상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양구백토로 빚은 자기로 트로피를 제작해 수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트로피가 수상자 가정의 실내 한쪽을 예술작품으로 장식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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