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찾아가는 어르신 인권교육’ 실시

입력 2018년10월12일 08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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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3시부터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인권교육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오는 16일 오후3시부터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권에 대한 이해와 가치 공유를 통해 어르신 스스로 권리의식을 키우고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존엄하게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김대심’ 서울시 인권교육 전문강사가 강단에 서며, 시대별 금지곡을 통해 인권에 대한 기본이해를 높이고 노인인권 침해사례를 통해 대처방안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60여명으로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사담당관(☏820-1473) 또는 동작노인종합복지관(☏823-0064)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민영기 감사담당관은 “갈수록 노인인구와 노인학대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 권익증진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 지역사회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영유아부모 및 청소년부모, 어르신 등 구민 274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교육을 5회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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